Photo/Japan
요코하마..
miercoles
2008. 7. 7. 18:52
요코하마는 주요 관광지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됩니다. 교통비 걱정 없이, 물 한 통 사들고 충분히 돌아다닐 수 있는..
다만 몇 번을 가도 적응 안되는 건, 일본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이나 국제 현금 카드 사용.(개인적으론,,다녀 본 나라 중에서 최악..아무도 이 말을 안 믿는데..^^;; 사실이라는 거.)
캄보디아나 루앙프라방의 그 시골 마을에서도 현금카드로 돈을 찾아 썼는데, 일본에선, 씨티은행을 찾아가지 않는 한, 어떤 ATM 기기에서도 현금카드나 심지어 현금 서비스도 못 받아서 낭패를 본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그런데도, 갈 때마다 깜빡하니..^^:
지난 번에 요코하마를 갔을 때 이야기를 하자면,,,
그 전 여행에서 쓰다 남은 돈이 5,000엔인가 있어서, 여느 때처럼, 필요하면 찾아쓰지 하는 맘으로 들어가서,,,나리타에서 요코하마 터미널까지,,아마 2,5000엔 정도 차비하고, 다시 시내버스 130엔 정도,,자다가 늦게 내려 다시 시내 버스 130엔, 해서,,뭐 대략 3,000엔 쓰고, 호텔 체크인하고 배가 고파서 도시락이랑 맥주 사서 1,000엔 정도 쓰고 남은 돈이 1,000엔인 상황에서 요코하마 돌아다니며 군것질 하고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남은 돈이 대략 천이삼백엔 정도였는데,,,, 그래도 저녁은 거하게 먹자고, ATM 찾아서 뽑으려고 했는데,,돈이 안나와서,,,장장 2시간을 근처의 20개 되는 ATM을 찾아다니며, 현금카드며 신용 카드 서비스를 받으려고 했는데 안나와서 절망한 기억이..
더구나 문제는 그 다음 날 비행기로 들어와야되는데, 천이삼백엔으론,,,,나리타까지 가지도 못하는 상황..^^;;
하여간 그 날 겨우 싼 저녁으로 때우고, 다음날,,수소문해서 요코하마 역 근처의 시티은행 지점가서 겨우 돈을 뽑아서 점심 때 초밥하나 먹고 북오프 가서 만화책 사온 게 전부였던...
어쨋든, 일본에서만큼은 항상 현지에서 돈 찾아쓰는 여행 습관을 버릴 수밖에 없더군요.
그리하야,,찍은 사진은 별로 없네요.
다만 몇 번을 가도 적응 안되는 건, 일본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이나 국제 현금 카드 사용.(개인적으론,,다녀 본 나라 중에서 최악..아무도 이 말을 안 믿는데..^^;; 사실이라는 거.)
캄보디아나 루앙프라방의 그 시골 마을에서도 현금카드로 돈을 찾아 썼는데, 일본에선, 씨티은행을 찾아가지 않는 한, 어떤 ATM 기기에서도 현금카드나 심지어 현금 서비스도 못 받아서 낭패를 본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그런데도, 갈 때마다 깜빡하니..^^:
지난 번에 요코하마를 갔을 때 이야기를 하자면,,,
그 전 여행에서 쓰다 남은 돈이 5,000엔인가 있어서, 여느 때처럼, 필요하면 찾아쓰지 하는 맘으로 들어가서,,,나리타에서 요코하마 터미널까지,,아마 2,5000엔 정도 차비하고, 다시 시내버스 130엔 정도,,자다가 늦게 내려 다시 시내 버스 130엔, 해서,,뭐 대략 3,000엔 쓰고, 호텔 체크인하고 배가 고파서 도시락이랑 맥주 사서 1,000엔 정도 쓰고 남은 돈이 1,000엔인 상황에서 요코하마 돌아다니며 군것질 하고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남은 돈이 대략 천이삼백엔 정도였는데,,,, 그래도 저녁은 거하게 먹자고, ATM 찾아서 뽑으려고 했는데,,돈이 안나와서,,,장장 2시간을 근처의 20개 되는 ATM을 찾아다니며, 현금카드며 신용 카드 서비스를 받으려고 했는데 안나와서 절망한 기억이..
더구나 문제는 그 다음 날 비행기로 들어와야되는데, 천이삼백엔으론,,,,나리타까지 가지도 못하는 상황..^^;;
하여간 그 날 겨우 싼 저녁으로 때우고, 다음날,,수소문해서 요코하마 역 근처의 시티은행 지점가서 겨우 돈을 뽑아서 점심 때 초밥하나 먹고 북오프 가서 만화책 사온 게 전부였던...
어쨋든, 일본에서만큼은 항상 현지에서 돈 찾아쓰는 여행 습관을 버릴 수밖에 없더군요.
그리하야,,찍은 사진은 별로 없네요.
항구가 보이는 언덕..이었던 것 같네요.이 곳 이름이..커플들의 잔상이 솔로를 아프게 하는 곳.
아카렌카 쇼고? 붉은 벽돌 창고,,몰(mall) 분위기의..앞 서 사진찍는 사람을 나름 도촬.
이곳저곳 계속 돌다,,그래도 한 장에 가장 많이 담을 수 있는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퇴역한 실습선...이름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