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요트타고 하루 놀다 오기...
miercoles
2009. 9. 21. 00:13
지난 여름은 요트와 함께했다고 해도 될 정도였는데, 막상 블로그에는 하나도 올리지를 못한 거 같아,,자기 전에 재미있었던 날을 정리해 볼랍니다.
통영요트학교에서 같이 간, 여름 장비 점검을 위한 세일링..,
떠나기 전, 가장 중요한 핵심 준비물인 술과 낚시대..^^;
하루동안 수고해줄, 스윙1호..
통영 요트학교를 출발하기 전,,
그 날은, 바람이 없어서 엔진의 힘을 많이 이용했답니다....바람부는 날엔, 정말 재미있는데, 뭐 세일링만이 그날의 목적은 아니었기에,,.
도착하고 배는 멀리 세워두고,,
이미 스킨, 스쿠버, 낚시는 끝내고, 고기도 다 구워먹고 노곤한 상태..
저기 생선회는 그날 낚시와 스쿠버로 현지 조달한 것들..
그늘막 치고 쉬기도 하고, 한 쪽에선 장비 점검도 하고..
장비 점검 중에 건져 올린 싱싱한 해삼..
어느 새 해질 무렵이라, 배로 짐을 옮겨 싣고, 섬 청소도 하고
돌아가는 길에도, 맥주와 함께,,,,스킵퍼는 당연 금주...
돌아가는 길의 낙조...
도착한 학교 앞에는 이미 달이 떴고..
사실, 요트를 하루 정도 이렇게 빌려서 놀고 오려면, 드는 비용이 만만하지는 않지만, 인원이 많다면 또 그렇게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닌 것 같은데,,,사람들이 잘 몰라서 많이들 이용을 못하는 것 같네요..
단순히 이렇게 놀러가는 것뿐만 아니라, 스포츠로서의 요트도 훌륭한데...비용도 얼마 들지도 않고....
통영요트학교에서 같이 간, 여름 장비 점검을 위한 세일링..,
떠나기 전, 가장 중요한 핵심 준비물인 술과 낚시대..^^;
사실, 요트를 하루 정도 이렇게 빌려서 놀고 오려면, 드는 비용이 만만하지는 않지만, 인원이 많다면 또 그렇게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닌 것 같은데,,,사람들이 잘 몰라서 많이들 이용을 못하는 것 같네요..
단순히 이렇게 놀러가는 것뿐만 아니라, 스포츠로서의 요트도 훌륭한데...비용도 얼마 들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