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Belgium

Brugge, Belgium..

miercoles 2008. 4. 28. 22:43

이른 아침 자전거로 길을 나섰다 만난 풍차..게스트 하우스에서 아주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04년 유럽 여행 중의 Brugge.(브뤼즈라고도 하고 브뤼헤라고도 하고,,외국 애들도 서로 달리 얘기해서 그냥 영어로 적습니다요..)

할슈타트와 함께, 여행 준비 과정에서 꼭 갈려고 했던 도시였고,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아름답고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몇 년이 지났지만,,,몇 가지 생각나는 걸 정리해보면,,

도시 전체에 감도는 초콜렛 향기, 유명한 홍합 요리, 절로 노래가 나오는 풍경, 운하 그리고 유럽 그 어느 도시보다 영어 의사소통이 잘 되는 도시라는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서 유스호스텔에서 머물렀는데, 유스호스텔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여행 중에 잠시 알바하던, 영국 억양의 아가씨가 무척 귀여웠던 기억과 Dormitory에 같이 있던 graffiti하던 친구와의 대화, 또 실물 마리화나 구경.^^;;

그 친구 말로는 Brugge는 Amsterdam과 달리 조용히 쉬면서 필려는 애들이 많이 간다는 기억이 납니다.

풍차 언덕에서 본 올드타운..저 차 있는 골목을 조금만 들어가면 게스트 하우스가 있슴다.

이른 아침이라 날씨도 상쾌하고, 노래가 절로 나왔던 풍경...이 때 불렀던 노래는 파트라슈 주제가.^^:

유럽 여행 중, 그 포스에 놀랐던 짐승 2종 세트 중 하나,,양..실제 봤을 때 노려보며 다가올 때는 정말..,,,순한 양이라는 말,누가 했는 지..

오른 쪽 여학생의 몽키가 정말 부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