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Cat
라오스 폰사반, 단지 평야 사이트 3의 밥집에서 만난 고양이..
miercoles
2008. 5. 13. 16:27
제목이 정말 구차하게 길어졌습니다.^^; 그러나 제목이 가장 간단하게 사진을 설명하는 글이네요.
라오스 폰사반을 여행하는 이유의 99.9%는 단지평야(Plain of jars, 한글 직역 ^^:;)때문일 겁니다만, 폰사반에 단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 단지들보다는 다른 것들이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루앙프라방을 제외하고는 특정 광광지, 명물 보다는 그 외의 것들이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폰사반을 드나드는 길의(왕위왕-->폰사반, 폰사반-->루앙프라방) 경관이 정말 아름답습니다..다만 너무 꼬부랑 길이라 좀 어지러울 수는 있겠네요.
그리고 평균 해발 고도 1킬로가 넘는 지형과 그로 인하여 동남아에서는 느끼기 힘든 추위..한 밤엔 정말 춥습니다. 해서 여기 숙소에선 핫샤워 제공 여부가 주요 체크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폭탄들..워낙에 많은 폭탄이 발굴되어 여러 식당, 숙소, 박물관에서 재활용 내지 전시를 하고 있지만, 그보다도 아직도 많은 양이 묻혀 있고 지금도 계속 탐지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방문 시에 이곳저곳에서 탐지 작업하는 모습과 위험하다고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여기는 정말 위험하니 표지판을 무시하면,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르는 곳이니 주의들 하시기를... 그 외에 뱀, 전갈 등 다수 있으나 이건 나중에 또 얘기하지요.^^:
아래는 단지 평야, 사이트3를 들어가기 전에 있는 매표소 옆의 식당입니다. 국수만 팔더군요..
라오스 폰사반을 여행하는 이유의 99.9%는 단지평야(Plain of jars, 한글 직역 ^^:;)때문일 겁니다만, 폰사반에 단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 단지들보다는 다른 것들이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루앙프라방을 제외하고는 특정 광광지, 명물 보다는 그 외의 것들이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폰사반을 드나드는 길의(왕위왕-->폰사반, 폰사반-->루앙프라방) 경관이 정말 아름답습니다..다만 너무 꼬부랑 길이라 좀 어지러울 수는 있겠네요.
그리고 평균 해발 고도 1킬로가 넘는 지형과 그로 인하여 동남아에서는 느끼기 힘든 추위..한 밤엔 정말 춥습니다. 해서 여기 숙소에선 핫샤워 제공 여부가 주요 체크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폭탄들..워낙에 많은 폭탄이 발굴되어 여러 식당, 숙소, 박물관에서 재활용 내지 전시를 하고 있지만, 그보다도 아직도 많은 양이 묻혀 있고 지금도 계속 탐지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방문 시에 이곳저곳에서 탐지 작업하는 모습과 위험하다고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여기는 정말 위험하니 표지판을 무시하면,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르는 곳이니 주의들 하시기를... 그 외에 뱀, 전갈 등 다수 있으나 이건 나중에 또 얘기하지요.^^:
아래는 단지 평야, 사이트3를 들어가기 전에 있는 매표소 옆의 식당입니다. 국수만 팔더군요..
그 놈 참,,잘 생겼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창 틀 위에 고양이가 있네요.
쳐다 봅니다.
가까이 가니,,딴 곳을 보네요
또 쳐다 봅니다.
자세가 참 다소곳(?)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