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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1) - 야경.
miercoles
2008. 5. 15. 17:22
프라하는 유럽의 다른 여행지보다 상당히 즐겁고 만족도가 높았던 여행지입니다.
우선 생각나는 건,,
저렴한 가격, 유럽 여행 동안 밥은 굶어도 맥주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셨는데, 프라하에서는 여러가지 맥주를 원없이 마셨던 것 같습니다. 그외 식료품 가격도 싸서 마트에서 사다 먹는 재미도.
거기다 여기 나그네 민박의 주인장이 참 친절하고 요리도 잘하더군요..아마 15~17유로 정도에 세 끼를 꼬박 다 먹을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 끼 다 먹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나를 포함하여..^^;; 머무르는 사람 의견에 따라 요리를 바꾸기도 하고 서로 도와가며 이것 저것 만들어 먹기도 하고 저녁엔 무료 맥주 파티도 함께..
저랑 동갑이었던 것 같은데, 귀여운 따님이 두 명,,,왜 귀여우냐면,,아버지와 동갑인 나를 오빠로 불러줬다는..^^;;
또 여행 중엔, 한국 사람들을 좀 멀리하는 편인데(^^;;), 여기선 참 괜찮은 한국 여행자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습니다. 여학생 둘과 남학생 한 명이었는데, 똘똘하고 성격 좋고...한국에 돌아와서도 연락 가끔 했었는데,,벌써 몇 년 전이라 이제는 연락이 끊겨버렸네요..
우선 생각나는 건,,
저렴한 가격, 유럽 여행 동안 밥은 굶어도 맥주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셨는데, 프라하에서는 여러가지 맥주를 원없이 마셨던 것 같습니다. 그외 식료품 가격도 싸서 마트에서 사다 먹는 재미도.
거기다 여기 나그네 민박의 주인장이 참 친절하고 요리도 잘하더군요..아마 15~17유로 정도에 세 끼를 꼬박 다 먹을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 끼 다 먹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나를 포함하여..^^;; 머무르는 사람 의견에 따라 요리를 바꾸기도 하고 서로 도와가며 이것 저것 만들어 먹기도 하고 저녁엔 무료 맥주 파티도 함께..
저랑 동갑이었던 것 같은데, 귀여운 따님이 두 명,,,왜 귀여우냐면,,아버지와 동갑인 나를 오빠로 불러줬다는..^^;;
또 여행 중엔, 한국 사람들을 좀 멀리하는 편인데(^^;;), 여기선 참 괜찮은 한국 여행자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습니다. 여학생 둘과 남학생 한 명이었는데, 똘똘하고 성격 좋고...한국에 돌아와서도 연락 가끔 했었는데,,벌써 몇 년 전이라 이제는 연락이 끊겨버렸네요..

까를 다리에서 본 프라하 성..삼각대가 없어 폴란드에서 산 미니 삼각대로 다리 난간에 올려놓고 찍었던 것 같네요..

이건 성 위에서 찍은 것 같네요..저기 오른 쪽에 보이는 게,,에펠탑 닮은 전망대지 싶네요.

프라하 성 올라가는 길..

올라가서 내려다 본 길..


틴 성당

이건 황금 소로 구경을 갔다 오는 길에 찍은 듯 합니다..밤에 아무도 없을 때 갔는데,,불빛이 하나도 없어 사진은 찍을 생각도 못했던 것 같네요.

사람이 어렴풋하게 보이는 위의 사진이 더 맘에 듭니다.

성 비타 성당의 뒷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