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니다보면 관광지에서 어린 아이들이 물건을 팔러 다니는 모습을 정말 많이 보게 됩니다. 특히 동남아는, 이태리의 집시 꼬마들 다음으로 심하다고 할 정도로 많은 편입니다.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태국과 라오스의 경우는 공양을 위한 꽃이나, 방생을 위한 동물(거북이, 새같은)을 많이 팔고 캄보디아에서는 이런 저런 특산물을 많이 파는 것 같았습니다.(따지고보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팔긴 하지만요).
태국의 꼬마들은 사람앞에 오래 서있으면서 미안함을 유발하게 하기도 하고, 캄보디아의 꼬마 아이들은 각국별로 말을 배워서 흥정도 하기도 하고, 라오스의 꼬마 아이들은 그들 중 가장 소극적인 편이라는 느낌이 듭니다.(물론 이 역시도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태국과 라오스의 경우는 공양을 위한 꽃이나, 방생을 위한 동물(거북이, 새같은)을 많이 팔고 캄보디아에서는 이런 저런 특산물을 많이 파는 것 같았습니다.(따지고보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팔긴 하지만요).
태국의 꼬마들은 사람앞에 오래 서있으면서 미안함을 유발하게 하기도 하고, 캄보디아의 꼬마 아이들은 각국별로 말을 배워서 흥정도 하기도 하고, 라오스의 꼬마 아이들은 그들 중 가장 소극적인 편이라는 느낌이 듭니다.(물론 이 역시도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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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루아프라방의 푸씨 산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아이들이 먹을 거리, 공예품을 팔고 있는 모습입니다.
라오스의 아이들이 파는 것들 중, 눈길을 끄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방생을 위한 "새"입니다. 조그만 새장에 몇 마리씩 넣어두고 파는 거죠. 당연한 거지만, 아이들이 파는 새를 어떻게 잡았을까 하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냥, 뭐 새총이나 그물이나 뭘로 적당히 잡는 거겠지 하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루앙프라방으로 가기전 폰사반에서 단지 평원을 찾아 헤메이다 우연히 새를 잡는 광경을 보았는데,,이게 미스테리더군요..^^;;
우연히 이 광경을 촬영했는데, 일단 한 번 보시면,,(화면 왼 쪽 하단의 Skip버튼 누르시고 광고 스킵하시면 됩니다.)
라오스의 아이들이 파는 것들 중, 눈길을 끄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방생을 위한 "새"입니다. 조그만 새장에 몇 마리씩 넣어두고 파는 거죠. 당연한 거지만, 아이들이 파는 새를 어떻게 잡았을까 하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냥, 뭐 새총이나 그물이나 뭘로 적당히 잡는 거겠지 하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루앙프라방으로 가기전 폰사반에서 단지 평원을 찾아 헤메이다 우연히 새를 잡는 광경을 보았는데,,이게 미스테리더군요..^^;;
우연히 이 광경을 촬영했는데, 일단 한 번 보시면,,(화면 왼 쪽 하단의 Skip버튼 누르시고 광고 스킵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보이는 건, 잡혀있는 새들입니다. 그 이후에 보이는 게, 새를 잡는 모습인데, 이게 정말 신기합니다.
마른 대나무를 꽂아두고, 정말 아무런 장치도 없는 듯 보이는 작대기로 새를 앉혀서 잡는데, 새가 도망을 못가더군요.
동영상에 보이는 새를 잡기 전에 대여섯마리를 더 잡았었는데, 일단 새들이 장대에 앉기만 하면, 또 작대기로 옮기기만 하면 도망갈 생각을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마치 감나무에서 감따듯 새를 잡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해서 가까이 가서, 좀 물어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아저씨는 영어를 못하고, 저는 안되는 태국어로(**) 물었지만, 안되는 건 안되는 것인지라,,,미스테리로 남았습니다요.^^;; 다만, 이런 저런 몸짓으로 방생용으로 판다고는 했던 것 같습니다.
* *태국어(특히 북부의 태국어/사투리)가 라오스어와 상당히 유사한데다 라오스에서는 위성을 통해 태국 TV를 많이들 시청하기때문에 태국어 의사소통이 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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