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아직 치앙마이에 있는 Rick이 메일을 보낼 때, 가끔 재미있는 파일을 보내주곤 합니다. 대부분 성인물이 많기는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데 오늘 올리는 영단어 "Fuck"의 용례 설명도 그 중 하나입니다.

뭘 보낸 거지? 하고 무심코 듣다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Fuck이라는 단어와 인도 억양이 만나 문법을 설명하다보니 정말 배꼽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코미디 프로나 어디 영화에서 가져온 게 아닌가 싶긴 한데..

재생 버튼을 눌러 주시고, 영어입니다..^^;;(그것도 인도 억양이라 좀 알아듣기 뭐하긴 합니다)..짧은 영어로 못 알아들은 말도 많은데 대충 아래에 내용 적어둡니다.^^;;; 

영어가 짧아서 잘 못알아 듣고 한국어로 해석하기가 좀 까다롭거나 해석해버리면 뜻이 제대로 전달이 안될 수도 있어 그냥 그대로 적거나 약간만 번역하니,,,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하시고, 알려주세요...고쳐 놓게..^^:

오늘,,어찌어찌하여 겨우 5개월 과정의 실업자 재취업 과정의 요리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네요..에휴..
면접때문에 방문했을 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꽤 괜찮은 학원으로 보여서 여기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기쁜 소식을 알리러 형님께 전화를 했더니,,전화 받자마자 형님 하시는 말씀..

"어,지금 알함브라 궁전이다.."

이런,,부러움이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오는 밤입니다..
에휴.

소정이랑도 통화하고 형수님과 통화하고 다시 형님 바꿔달랬더니, 형수님이 오빠하고 부르는 소리를,,소정이가 장난친다고,,따라서 오빠 오빠 하는데,,

소정이도 보고싶네.^^;